난 부산에서 태어났고...자연스럽게...부산갈매기가 되어버렸다. 시니의 영화이야기

전... 부산에서 태어난 완전 부산 사나이입니다.

우연히 시간이 남아서 '나는 갈매기'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부산 사람인 제가 봤을땐 넘 가슴이 아프고 저의 마음으로 다가온 영화네요..


이 영화의 시작 부분은 한 부산 사람의 인터뷰로 시작을 합니다.
인터뷰 중 제 나이(서른중반)가 정말 이해가 되는 한마디가 기억이 나네요...
어릴때 아버지에게 롯데자이언츠의 어린이 회원이 되고 싶다고 하니깐 회원 가입을 시켜 주었던....
이 당시에 연간 어린이 회원 회비를 내면 롯데 자이언트 샌드백(가방)에 모자, 잠바(요즘 바람막이 잠바와 비슷), 싸인볼이정도가
들어가 있는 것을 받았던 기억이....

제가 기억하는 선수들은 김용철(원년맴버였구 1루수였으며 3번타자로 기억함), 김용희(원년맴버였구 3루수였으며 4번타자로 기억함), 그리고 전설을 투수 최동원, 그 이후로는 박정태, 마해영, 등 정말 많은 선수들이 생각이 나네요..

부산에서 야구는 정말 특별한 것이죠.... 일단 부산엔 문화적인 혜택이 잘 없어... 프로야구가 없던 시절은 고교야구를 하루종일 3경기 정도 하는데 이걸 야구장(그당시 구덕야구장)에서 아버지랑 보았던 기억도 납니다.
82년인가 프로야구가 창단이 되면서.. 부산에서 유일하게 즐길 수 있었던 야구.... 부산 시민들은 야구를 좋아할수 밖에 없던 이유였던거 같습니다.

또한 그당시 롯데는 잘했거던요.....ㅋㅋㅋ

이 영화는 부산 사람이라면 꼬옥 봤으면 하네여 

특별한 능력을 가진 슈퍼영웅들~ 시니의 영화이야기


한마리로 잘라 재미있다, 재미없다를 나누기 참 애매하다. 재미있다고 말하기엔 임팩트가 없고, 재미 없다고 말하기엔 식상하지만 꼼꼼한 설정이 맘에 걸린다. 이제는 너무나 많이 쓰여져 식상하다고까지 표현할 정도의 초능력자들이 등장한다. 당연히 그런 초능력자들을 관리하고 국익을 위해 '활용' 하기 위한 기관도 있다. 이 기관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초능력자들을 실험용 쥐처럼 '소모' 하고, 초능력자들은 역시 너무나 당연하게도 그런 기관을 무너뜨리고자 획책한다.


흔히 '클리셰' 라고도 표현하는 이러한 소재는 '식상하다' 는 말 따위로 깎아내기에는 아까운 면이 있다. '여러번 사용된 소재' 라는 말은, 달리 말하면 '여러 사람에게 익숙한 소재' 라는 말이기도 하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던 소재' 라는 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출생의 비밀과 누군가의 복수와 같은 소재로 작품 전체가 도배되었다고 욕하지만, 한번 보기 시작하면 그 흡입력에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듯이 말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소재들은 수많은 감독들에게 흥행의 보증수표인 동시에, 부도수표이다. 가장 쉽게 손이 가는 소재인 동시에, 가장 어려운 도전과제이다. 이 영화 푸쉬는 이런 류의 영화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것을 가지고 있다. 계획, 음모, 등장인물간에 얽혀있는 과거, 속고 속이는 트릭, 나름대로의 볼거리, 추격전.
 
등장하는 초능력들을 심플하게 정리해 놓은 것은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일단, 이런 초능력을 어떻게 갖게 되었는지, 어떤 원리인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일단 깔끔하게 정리해 놓았다는 점에서는 좋은 점수를 줄 만 하다.


'페이 첵' 처럼 시간의 연속성을 이용한 트릭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는 꼼꼼히 살펴보면 상당히 재미있지만, 연출자가 모두 표현하기에는 힘이 좀 부친 듯 했다. 액션 장면들도 그다지 신선하지 않았고 역시 감정의 흐름이 너무 밋밋했다.
연출자의 전작인 '럭키 넘버 슬레븐' 이 주요 등장인물 4명 - 적대적인 조직의 보스 2명과 사이에 낀 킬러 1명, 그리고 주인공 슬레븐- 사이에서 절묘하게 균형을 잡아가며 이야기를 이끌어갔던 것에 비하면, 같은 사람인지 의문스러울 정도로 아쉬운 연출력을 보여준다.
 
 여러모로 참 아쉬웠던 작품. 너무 많은 캐릭터들의 관계성, 복잡한 스토리 구조,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모두 놓친 것 같다.

일본에 노다메 칸타빌레가 있다면 대만에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시니의 영화이야기


음표를 따라 여행을 떠나시오.
처음 본 사람이 당신의 운명이리니

여행을 마치고 나면 빠른 건반으로 돌아와야 하리라.

 

주걸륜이 각본, 감독, 주연까지 모두 겸한 영화. 그의 다재다능함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이 영화가 최고의 음악영화가 될 수 있는 것은, 주걸륜의 뛰어난 피아노 솜씨 때문이다. 영화 속 그의 연주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관객의 가슴을 울린다. 마치 그가 원래 영화 속 샹룬인 것처럼.

 

좋은 음악영화라면, 좋은 음악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그런 면에서 모두를 빠져들게 만들만한 영화가 되었다.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이 영화의 OST의 인기는 대단했다. 그 시기, 어느 누구의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들어가보아도 주걸륜의 피아노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니까. 이미 주걸륜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영상에 취하고, 거기에서 아직 깨지 않은 우리는 그 여운을 오래 남기기 위해 너도 나도 주걸륜의 피아노 연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단연 압권인 장면은,

우리를 취하게 만들고 허우적대게 만든바로 그 장면, 주걸륜과 다른 학생이 피아노 대결을 하는 장면이다.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연주..

가슴에서 영혼까지 울리는 연주..

혼신을 다한 듯 하지만, 동시에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주..

넋을 놓고 감탄할 수밖에 없는 연주..

 

 

스토리는 조금 황당하고 허술한 면이 없지 않다.

샹룬과 샤오위는 2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사랑을 나누게 되는데, 결말에 대해서 함께 영화를 본 친구들끼리 이런 저런 말이 많았다. 아마도, 비밀이 밝혀지는 종반부부터 스토리 전개가 빨라지고, 관객의 감상 속도보다 영화의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서였을 것이다.


그들은 20년의 시간을 뛰어넘고 해피 엔딩의 결말에 이르게 됐을까. 샹룬은 혼신의 연주를 통해 시간을 거슬러 살아있는 샤오위를 만나러 간다. 죽기 전 샤오위는 샹룬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20년 후 그때처럼, 또 다시 사랑에 빠질 것이다. 그녀가 그를 사랑하는 것은 운명이기 때문에.  

 

살짝 황당한 장면은, 샹룬이 샤오위의 책상을 찾았을 때, 책상 위에 저절로 글씨가 써지는 장면을 보며, 스릴러 영화로 변한 줄..

하지만, 영화 속의 피아노 연주를 듣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를 선택한 일말의 후회도 없을 것이라 장담한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유치한 주걸륜식 유머와, 뜬금없이 스릴러로 변하는 상황도 관대하게 넘어갈 수 있을 만큼 매력이 넘치는 영화다..

따뜻한 영화를 보고 싶을 때, 혹은 좋은 음악을 듣고 싶을 때, 그 어느 때이건 챙겨보고 싶을 만큼 





영화 제목은 비록 똥파리지만....영화는 그이상의 영화 시니의 영화이야기


똥파리

 

 

'세상은 엿같고, 핏줄은 더럽게 아프다'

 

 

1. 날것에의 동경

 

철거촌을 어슬렁거리는 이 남자가 얼마나 쓰레기인지 우리는 금방 눈치챌 수 있다.

우는 여자의 얼굴에 침을 뱉고 성이라도 내면 여지없이 싸대기를 날리는 상훈은 

제 편, 남의 편 가리지 않고 주먹부터 날리는 구제불능이다.

<똥파리>는 관객이 상훈에게 다가갈 조금의 여지도 허락치 않는다.

한숨 돌릴라 치면 이혼한 누나에게 욕지거리를 해대고, 출소한 아버지 배를 냅다 걷어찬다.

상훈은 그저 윙윙거리는 한마리의 '똥파리'일 뿐이다.

 

 

 

가늘게 뜬 눈 만큼이나 날카롭고 삐딱한 상훈.

 

 

마음이 뭉클해지고 동정의 기미가 보일라 치면, <똥파리>는 뒤로 물러서며 외친다.

이놈은 그저 날것 그대로의'똥파리'일 뿐이라고.

 

 

2. 불편한 진실

 

삶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어디 한 번 나를 보고도 그런소리가 나오는지 보자.

상훈은 언제나 분노의 에너지로 가득차있다.

 

가족에 대한 사랑도..

같은 처지로 느껴지는 여고생 연희에게도.. 

상훈이 해줄 수 있는 건 없다.. 상훈은 그저 한 마리의 똥파리에 불과하다.

 

 

 

 

연희와 상훈은 그저 묵묵히 서로를 바라볼 뿐이다.

 

 

영화의 이런 솔직함은 불편한 진실이다.

2009년 한해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에 열광했고 찬사를 쏟아냈다.

아마도 그 이유는 이 영화가 위험을 감수하고 드러낸 불편한 진실의 힘이 아니었을까.

 

 

3. 양익준, 그의 행보

 

양익준은 똥파리를 찍기 전까지 충무로에서는 꽤나 알려진 조연전문 배우였다.

또한 몇번의 단편 영화를 찍고 상영을 했던 단편영화 감독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자신의 사비를 털어 똥파리를 완성했고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트로피를 거머쥐고 있다.

그는 하루아침에 떠오른 반짝 스타가 아닌 것이다.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타이거상을 수상한 양익준.

 

 

이제 그는 영화배우로, 감독으로 충무로의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과연 그가 여기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같은 길을 걷는 많은 사람들과

똥파리를 사랑했던 관객들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수많은 난관을 열정하나로 뚫고 온 그이기에 지켜보는 사람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높다.  

 

 

 

4. 똥파리를 닮은 영화들

 

똥파리 이전에 양익준 감독과 비슷한 루트로 데뷔한 감독을

생각해보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류승완감독이다.

미국의 선댄스 키드들 처럼, 혜성과 같이 나타난 이들은

매스미디어의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며 비주류에서 단번에 주류로 올라섰다.

 

이러한 성공적인 데뷔사례들은 끊임없는 후발주자들을 양성해냈고

실제로 몇몇은 여전히 충무로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개봉한 똥파리나, 낮술 같은 독립영화들도

같은 범주에 해당하는 영화라 할 수 있겠다.

 

난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들의 상업적인 성공들이 가져오는

다양한 역기능과 많은 아직까지는 순기능이 더 많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지 않나 싶다.

 

영화와 흥행을 별개로 생각 할 수 없는 요즘의 상황과 태생적인 한계는

이러한 영화들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통해 그 범위를 넓혀 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똥파리의 여주인공 '연희'

 

 

올해 인디영화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영화 '똥파리'.

패기어리고 독한 그들의 영화 만큼이나 크게 약진하길 기대해본다. 

 

 


T store CF에 나오는 컨텐츠 후기 ~~~~ 베이비 폰 편 모바일컨텐츠

안녕하세요.... 시니입니다.

오늘은 T store에서 판매 1위 정도 될꺼 같은 막강한 아이디어 컨텐츠를 소개해 주겠다...

물론 T store CF도 제작이 되었다... 나름 T store에서 킬러컨텐츠 인듯하다...ㅋㅋ

오늘도 역시.... 베이비폰 CF 한편 보고 시작한다.....


CF에서 보듯이.... 아버지의 사랑을... 고스란히 핸드폰에 담은 작품이다...

채원아빠 화이팅...(저랑 아무런 상관이 없어여...)

일단...베이비폰을 실행을하면 핸드폰 일단 전체화면에 동물이미지, 사진(앨범에서 불러오기 기능있음)이 나타난다..

그리고 번호키는 다 그 이미지에 맞는 소리가 난다...

보통 부모님들이 애기 보다가 핸드폰을 쥐어주는 순간 애들이 이거 누르고 저거 누르고 하다가 전화가 걸리고 이러는 것을

막음과 동시에 애들 청각을 일깨워주면서 호기심을 불러주는 것같다.... 요즘 업뎃이가 되어서 음성녹음기능까지 있다...유용하다

아래 이미지는 T store에서 들고 왔어여... 절 욕하지..마여...저두 이미지 작업이 귀찮아서여....죄송


애기가 있는 부모님들은.... 강추한다.... 절대... 아깝지 않다... 오늘 확인해보니..다운로드수가 무려 18,812 회 이다.

다운로드 수만 봐도 만족스러운 컨텐츠이다.....

하지만 주의 사항이 있다... 총각들이 호기심에 받으면 베이비폰 App가 넘 기발해서...결혼 할지도 모른다...ㅋㅋㅋ

나두....잠깐 끌렸다...결혼 먼저 보다 애기를 먼저 ㅋㅋㅋ ^^

국내에서도 앱스토어가 하나둘씩 생기니 간단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로 돈을 벌 수 있을꺼 같다...

다들...함 도전해 볼까여~~~~~~~~ 베이비 폰 처럼 대박을 꿈꾸면서....



[FUN>joy]
베이비폰

처녀/총각도 받아도 되지만... 애기 낳고 싶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T store


PS.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주말 다르 즐겁게 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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